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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2

[캐나다 캘거리 워홀]0908-0914

0908 1. 요새 유튜브에서 물어보살의 다양한 사람들을 보는 재미에 빠짐. 가끔 멋진 사람들 나오는데 그 사람들의 닮고 싶은 점을 찾는게 재밌다 2. 중고딩 때 아빠 공부방에 갇혀서 몇 시간씩 버틴 게 지금의 내게 좋은 영향을 준 게 있긴 한 것 같다. 앉아서 공부를 하려 하면 그 때가 떠오르고 그 때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해보자는 다짐을 하게 된다. 3. 워홀 아일랜드랑 캐나다 고민했었는데, 캐나다는 오늘 영국여왕 서거에 진심으로 슬퍼하고 아일랜드는 탭댄스를 춘다 0909 1.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에 돌아가면 제일 두번째로 아쉬운 건 잘생긴 사람이 없다는 것일 것이다 2. 추석이라고 할머니 고모 엄마랑 통화하고 느낀 점. 내가 별 거 안해도 나를 가장 좋아해주다니 비현실적인 관계다. 이들을 잃으면 나..

[캐나다 캘거리 워홀] +1 비행기 경유 성공과 꽤 안전하게 캐나다 도착

지금 여기는 오전 5시~ 경유 다 하고 공항 노숙도 하고 에어비앤비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자려다 걸어서 25분 걸리는 마트 가서 먹을 거 사놓고 잠들었더니 미라클 모닝이 되었다. 블로그에서 캐나다의 아침식사는 오트밀이래서 사 봤다. 맛은 음 미음맛이다. 사실 캐나다 느낌 느끼려고 산 건 전혀 아니고 싸게 식사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샀음. 곡물 물에 말아먹는거니까 막 씹히고 이빨에 박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정말 의외로, 우유에 말자마자 오트밀이 녹듯이 되어 완전히 죽이 된다! 사진 순서를.. 최근에 찍은 거 먼저 올려버렸네. 근데 여기 와이파이 좀 느려서 사진들 다 올리는 데만 5분 기다렸거든? 그래서 다시 올리기 싫으니 그냥 쓸란다. 이거 누가 보겠음? 미국에 잠깐 있다오신 삼촌이 나 캐나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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