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저번주의 경험을 인스타 툰으로 그려봤다. 목표는 2시간만에 완성이었는데 3시간도 훨씬 넘게 걸렸다. 채색에 의외로 오래걸렸다. 그런데 색 다 넣고 보니 색이 너무 다양하게 들어갔는데 정성스럽게 넣은 것도 아니라서 오히려 촌스러워 보이는 것 같다. 일관적으로 들어가는 색을 정해야겠다. 머리카락, 옷 색깔 정도! 그리고 살색은 넣을지 않을지 못정하고 넣은 곳도 있고 뺸 곳도 있는데 앞으로는 빼야겠다. 별로 효과적이지 않은 것 같기 떄문이다. 아직 폰으로 보지는 않았는데 폰으로 봤을 때 글자 크기도 확인해 봐야한다. 또 어디서 시간을 많이 먹었을까? 그러고 보니 시간 많이 걸리진 않았는데 귀찮았던 부분은 있다. 나는 포토샵에서 아트보드 9개 열어놓고 작업했는데, 이게 색 하나 골랐을 때 그 색이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