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카페 인스타그램의 릴스 사용법: 사운드와 영상 사용법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Ashley Alexander | Recipes (@gatherandfeast) 1. @gatherandfeast 보자마자 아 이거지~ 했던 영상 시작부터 딱딱 상쾌하게 맞아떨어지는 사운드 그 뒤로 이어지는 음악은 영상의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려서 보기만 해도 즐겁고 보기만 해도 영상에 나오는 음식에 호감이 생기게 한다. 0724 집에 다시 왔다 느낀점 별로 없음 집의 공부 공간에선 공부만 하자 노는 거 밖에서 하자 집에 창문이 있는 것에 감사하자 (밖에서 머문 고시원이 창문 없고 낡은 곳이었음 구룡성챈줄) 구체적인 것들에 감사하며 살자 예를 들어 지금 두 다리 편하게 뻗고 잘 수 있다는 것. 지금이 내가 최선을 다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라는 것. 그리고 가족들을 더 사랑하자. 남자들이랑 뭐 같이 써야 되는 상황이 너무너무 싫다 왤케 더러울까 진짜 물론 몇몇이겠지 나도 그렇게 깔끔떠는 성격이 아닌데 몇몇 남자들 너무너무 더럽고 같이 쓰는 물건 시발 진짜 더럽게 쓴다 하... 특히 화장실 내가 쓰던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몰카 발견되고 그런 것 역시 좆같지만 걍 ㅈㄴㅈㄴㅈㄴㅈㄴㅈㄴ더러워 죽겠음 PC방 알바 잘 하다가 그만 둔 거 그거 때문이었음 코로나 땜에 알바 몇몇 자르고 내가 하는 일이 늘어나서 여자화장실만 관리하던 내가 남자화장실도 같이 보게 됐는데 남자화장실 진짜 겁나 더러워서 거의 트라우마 생김 그거 빼곤 다 알바였는데 2주 버티다가 관둔거임 다시 기억하려니 구역질남 그 뒤로 자취방 청소할 때도 그거 떠오르고 구역질나서 결벽증마냥 물건 최대한 안더렵히려고 애씀 아니 지금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냐면 신대방에서 잠깐 머물 숙소 .. 단기알바가 너무 재밌다 오늘로 PPT 제작 아르바이트는 끝났다 여기 대표님은 나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시는 것 같다. 걍 내 느낌일지도 모른다.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여기서 직원들이 무서워하는 상사 대표 두 명이 이사님이랑 대표님인데 어제 이사님한테 작업 하나 해드렸더니 오늘 나 이사님 옆자리로 옮겨서 일하게 함 글고 대표님은 칭찬 잘 안하는 스타일 같은데 이틀만에 두 번 함 근데 나도 열심히 했음 재밌다 보니 열심히 하는 것처럼 된 거긴 함 원래 느긋하고 답답한 느낌의 사람인데 최대한 그 느낌 탈피해보려고 대표님이 뭐 시킬 거 같은지 미리 예상하고 준비하는 거? 그리고 협업이니까, 메일 하나 보낼 때 안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이전 것에서 업데이트 된 파일이라면 수정된 곳이 어디인지 받는 사람 입장에서 편하게 하려고 했다... 미대생이 IT 기업 ppt 알바 한 후기(feat 잡코리아 평점 1점) 난 미대생이다 미대생이지만 AI 사용법 책 써서 장사했었고(순전히 돈과 경험을 위해) 수학으로 대학 오고 고딩 때는 문과였지만 중학교 때까지 과학쌤의 사랑을 받았기에 미대생 치곤 이과적 머리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가산 디지털단지 근처의 IT기업에서 PPT 알바 구하는 거 지원했는데 붙어서 오늘 하러 갔다. 가기 전에 뭐하는 회산지 구글링 해봤다. 잡코리아 평점 1점대의 회사였다. 잡코리아 결제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리뷰가 하나 있었다. 쓸데없는 회의 오래해서 야근이 에티켓인데 야근 수당 없음 ㅋ 하지만 난 단기알바로 고용된 거라 ㄱㅊ 어떤 곳인지 기대됐다. 나는 이틀 계약인데 나보다 좀 더 긴 계약으로 저번주부터 알바하던 사람이 내 업무를 알려줬다. 그 분은 당황하신 거 같았다. 자기도 일한지 얼.. 일 배우러 서울 갔다 생긴 일 별일이 다있어서 가끔 눈팅하던 에타에 글씀...텍스타일 패턴 샘플 만드는 일이었다. 일도 배우고 돈도 벌고 개꿀~ 단기알바지만 90만원 정도 버니까 서울 숙소비랑 차비 정도는 편하게 투자할 수 있어서 간건데 돈 쓰기만 함 에... 기분 안좋아서 짬뽕 먹으러 갔다가 더 잡쳤구용 어느 동네냐면 가산디지털단지 근처의 대림동이다. 예전에 컴퓨터 배우러 학원 잠깐 다닐 때 왔던 곳이더라. 그 학원 건물에서 화장실 냄새 나던 거 기억난다. 근데 대림에서 방 잡고 살아보니... 동네가 좀... 더럽군... 길에 쓰레기 왕창 많고 그러네. 어제 처음 왔을 땐 너무 싫었는데 오늘은 좀 적응됨. 어젠 기분이 너무 안좋았어서 더 더러워보였을지도 모름. 숙소 잠깐 있을거라 제일 싼 고시원으로 잡았다. 고시원 아닌 다른 방이랑.. 돈을 벌어야 된다는 강한 열망 텍스타일 디자인 프리랜서로 살던 중 이것만 알아서는 애매하게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한정될 것 같다고. 그래서 책을 찾아보았다. 의류, 패브릭에 대한 서적들...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한 책은 도서관에서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일을 통해 배우고자 했다. 텍스타일 디자이너보다 돈을 더 잘버는 일명 '진화형'은 텍스타일 업체 사장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텍스타일 업체에서 알바를 지원했다. 어제 저녁에(금요일) 월요일에 출근해 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넹 당연하죵! 비록 난 부산에 있고 당신은 서울에 있지만 난 서울에 머물 곳 없어 숙소를 구해야 하지만! 돈 벌면서 일 배울 수 있다니 당장 가야죵! 그래서 오늘 고속버스 타고 서울 가는데 문자 옴ㄷㄷ 예전에 일하던 사람이 컴백해서 안 와 도 돼 요 ...... 0703 돈 많이 벌려면 전문가보다는 업체가 되어야 하나. 사람을 쓸 줄 알아야 한다. 혼자 다 커버가 되어야 하는 일보다 직원 고용이 필요한 일이 더 돈이 되는 건 당연하다. 그런가? 그러나 시작은 언제나 혼자서도 다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뭘 하나 해도 대충 하는 경향이 있다. 설렁설렁 힘을 뺴고 한다. 열심히 했다가 까인 경험이 많아서 그런가? 근데 그런 걸 왜 신경 쓰는거지? 이제는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대충 해서 까이는 것 같다. 6월 30일까지 외주 하나라도 하는게 목표였는데 단 하나도 하지 못했다. 외주나라 예전엔 의뢰인 글이 더 많아서 일 구하려면 그냥 구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글도 업체 홍보글이 더 많고 의뢰 글 하나 올라오면 많은 사람이 올라오자마자 제안 메일을 보내는건지 메일에 .. 이전 1 ··· 5 6 7 8 9 10 11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