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 지금은 가상의 브랜드지만... 실제화 계획 있습니다. 장인들 불러서 투자받아 시작하는 생각. 정부 지원도 받고 국내 시장 맛 좀 보고 해외 진출하는 상상까지 했다. 하지만 아직은 가상의 브랜드!
도자기 브랜드인데 왜 뜬금없이 치마 이미지가 나왔느냐? 그것은 브랜드명 정하고 디자인 한 것들 올리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장인정신이 느껴지고, 살풋 이라는 단어와 어울리고, 만드는 과정이 상상되고, 발레처럼 고급스러운 그런 브랜드예요.
아직 디자인 시작 안했고 이름 정하는 중이네요!
이제껏 해온 작업 중에 고급 브랜드가 없었어서,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전에 에르메스 인스타그램 가봤다가 너무 재밌어서 고급 브랜드 디자인 하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어서 잘 해보고 싶어요.
+5월 31일
브랜드 이름 : 나빌레라
초반에는 발레 용어 중 회전을 뜻하는 것으로 하려고 했는데, 아니 시계방향이냐 반시계 방향이냐에 따라 명칭이 다른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도자기 만들 때는 어느 방향으로 물레를 돌리는지 리서치 해봤어요. 그랬는데 나라마다 다르고, 사람마다도 다르다고 하네요. 오른손잡이는 보통 반시계방향으로 돌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정해진 게 없다는 거였어요.
애매한 건 사용하기 싫었기 때문에 다른 것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찾다보니 나빌레라라는 단어가 눈에 띄더군요. 눈에 띄었다기 보단 확 들어왔어요. 고급스럽고, 발레와 어감도 비슷해서요.이 단어에 대해 조사해보고 문제되는 게 없다면 그대로 가져오기로 했어요.
찾아보니 순우리말이더라구요. 의외죠?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더 좋아졌어요. 한국의 백자 느낌을 살리는 브랜드를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백자와 발레복의 백조같은 흰 느낌을 살리는 브랜드요. 한국의 단어를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그런데 나빌레라 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비슷한 이름의 다른 상표는 많을 것 같아요. 그래도 외국엔 없겠죠?
갑자기 다른 말이지만 저는 정말 제 브랜드 런칭해서 먹고살고 싶어요.
디자이너로 취직은 잠깐만 하고 싶다 이말이지요.
글자수를 채우기 위해 뜬금없이 소개하는 제 진로 목표 2가지 옵션.
1. 능력쩌는 독립 (3D) 디자이너
3D는 어떤 3D 만드냐면, 음악하는 사람들의 아트워크나 뮤직비디오 등에 사용되는 것들
혹은 기업 이미지, 광고 등... 사실 잘 알아보지 않았다. 지금 생각나는 건 이정도.
브랜딩 디자이너도 하고 싶음... 이 길을 간다면 3D는 쩌는 목업을 할 때 사용할 것 같음.
2. 내 사업 함
뭐든 좋아. 사실 위에 프리랜서도 사업자 등록증 내는 사업이긴 한데 여기서 말하는 사업은 좀 더... 돈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장사 하고 싶다는 말이다! 위에서 말한 브랜드 런칭하고 싶다는 말은 이 경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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