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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 on Progress/Yes

파랑 디자인덕후 인스타그램,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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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 9월 1일까지 팔로워 1000명

 

메인 타겟 :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자인 영감을 얻는 사람들.

그래서 파랑은 디자인 소개 / 아카이빙 채널로 브랜딩 되어야 한다.

계정 오픈 후 20일이 지난 지금 내 230명의 팔로워 중 대부분은 같은 인스타툰을 그리는 사람들이다. 이분들은 타겟이 아니다. 품앗이 같은거임. 내가 먼저 좋아요를 눌러주면 그쪽에서도 눌러주고, 그쪽에서 먼저 팔로우를 했는데 내가 하지 않으면 팔로우가 끊긴다. 이런게 있는 줄 몰랐는데 되게 많이들 하시는 것 같다. 덕분에 인터넷 세상의 새로운 걸 알아간다. 

 

 

디자인 기반 인스타툰은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콘텐츠 : 디자인 + 영감이 될 만한 내용(파랑 계정의 강점은 이미지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이야기, 디자인에 얽힌 스토리텔링을 같이 알게 되는 점이다. 그 스토리를 나는 인스타툰을 통해 전달할 것이다. 유튜버 wldo가 생각나는군. 제목도 내용이 궁금해지도록 정해서 첫 장에 올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얻을 수 있는 디자인 영감을 그래픽 디자인에 한정적인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인스타툰을 통해 이미지뿐만 아니라 글도 같이 보여줄 수 있게 된다면, UX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도 사라들은 인스타그램에서 가볍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로필에는 한 줄에 3개의 게시물이 보이게 된다. 나는 워킹 홀리데이를 하며 디자인 포스팅을 할 것이기 때문에, 그 점도 보여주고 싶다. 디자인 영감을 보러온 사람들과 워킹 홀리데이를 (나처럼) 알차게 하고 싶은 사람을 모두 타겟으로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팁이나 문제 해결 했던 것, 즐기는 모습들을 포스팅 하자.

특별한 날(파티 등)에는 라방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주제를 정해놓고 미리 예고를 하자.

 

사람들이 나한테, 파랑 계정에 친근감, 동질감과 약간의 동경을 가지면 좋겠다.

궁극적인 목표는 나 자신의 시야가 깊어지는 것이다.

여기서 시야란 디자인적 시야 + 경제적 시야 모두를 말한다. (경제적 시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익을 창출해 보고싶다는 뜻이다)

 

나는 뭔가를 도전할 때는 항상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그래서 지금 경쟁자는 누구, 어디인가? 성장하고자 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 

WLDO(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과 구독자에게 도움이 되는 재밌는 콘텐츠)

 

 

 

기타 계획

(업로드 주기)

워홀 첫 주는 안정기부터 찾기 + 소소하게 생각나는 콘텐츠감이 있다면 기록하기.

첫 주 이후로는, 디자인 콘텐츠는 1주일에 1회, 워홀 콘텐츠는 자리가 났을 떄 한다. 즉 1주일에 1~2회 업로드하는 것이다.

 

(수익)

수익은 어디서 낼 수 있을까. 제휴 마케팅/광고 이후, 인스타그램이 안정기에 접어들면 내 제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성장하고 싶은데, 어떤 걸 팔아야 할지. 이건 그 때 가서 생각해 봐야겠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디자인 영감을 주는 부적 같은 거ㅋ

 

(브랜드 그래픽)

첫 장은, 다른 디자인 영감 인스타그램과 차별화 됐으면 한다. 그래서 인스타툰이라는 것도 보여줄 겸, 본래 프레임보다 작은 네모 프레임을 만들어서(인스타툰에서 주로 사용되는 그런 거 맞음) 그 안에 이미지 사진을 넣는 것이다. 그리고 프레임 바깥은 해당 이미지의 키치컬러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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