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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일상이 구경

24년 3~5월 작업하면서 느끼는 것들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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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 작업시간의 법칙
80의 문제는 유효타가 없다는 거임.
깨작깨작... 혹은 나중에 지워질 것들을 시간 많이 써서 하고 있다는 점

어떤 일이 재미없을 때
그 일에 대해 잘 모르는 게 많아서 그런 것이므로 그 일에 대해 발품 팔아 정보샤워를 하고, 누구를 wow시킬건지 떠올리기.

위샵
정기적으로 AI이미지 주문 줄 업체랑
제휴해서 연결고리 만들기도 함.

샵플링
가입비 10만 월 사용료 15(최소)
기능이 많은데 이 중 필수 기능만 뽑아서(ㄷㅂ테크에서 필요해 보인 것들) 사이트 따로 만들어서 이보다 훨씬 싸게 굴리면 잘 될지도?



아무도 절대로 나에게 떠먹여 주지 않는다. 내가 주워먹고 걸러먹고 뜯어먹어야 된다.

043아웃스캔딩이 어떻게 돈 버는지더 보자

0429
예열 시간이 길다. 그래서 일을 일찍 시작해도 헛짓, 헛발질하고 유효타 없이 시간 보내다가, 맥락과 포인트 잡고 나서야 유효타가 생기는 시간 짧게 보낸다. 그 시간은 길어야 1시간.
그러니까 예열을 미리 해두면 시간을 아낄 수 있다. 시작 전에 뭐가 중요한지 미리 머리로 잡아두기.

0317
ㄹㄷ는 내게 좋은 영향을 끼쳤는데
어떻게 하면 그와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블로그 보고 영상 보는 걸로 정말 충분할까? 더 가까워지면 더 많은 영향을 받을까? 그냥 나 혼자 계속 곱씹는 걸로 충분하지 않을까?

0312
추천서땜에 빡쳤긴 한데... 결국 제출 성공하면 짜릿할 것 같다. 오랜만에 짜릿할 것 같아 반갑다.

추천서 다른 교수님께 메일 보내기!!!

- 너와 나의 연결고리
- 늦게 요청드려서 죄송!! 추천서 제출날짜 알려드리기
- 교수 한 명당 학생 하나인 점 알려드리기
- 제발제발! 마지막 기회다. 7학기기 때문에.
- 바쁘신 거 알아서 추천서 초안 다 써드릴 수 있다.


언제나 돌발상황을 대비까진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어야 한다. 기간 널널하다고 느긋해지면 안되는 이유.

ㅇㅂ,ㄷㅇ이랑 홍대 돌면서 느낀 것 :
어떤 걸 싼마이라 느끼는지, 어떤 걸 키치하다 여기는지 알 수 있었다. 어떨 때 좀 비싸도 사는지 관찰했다(디자인이 완전 추구미고 다른 곳에서 못찾을 때. 실용성 아예 안따지지 않음. 가방 어디에 달지, 다꾸 어떤 용도로 할지 다 생각함)

0506
10년 뒤 인기있을 것은? 하나 정해서 지금 그거 닦아놓기. 지금 닦아놓는게 10년 뒤에 유효할지 걱정하다가 생각난 방법.
10년 뒤 되고싶은 모습 생각하고 그 모습이 되기 위한 길들을 목표로 삼자

나는, 제한시간 있어야 집중한다

240502
학과장... 나에게 도움 요청했다. 나를 도울 수 있는 사람에게 적절한 도움 요청하는 걸 잘하고 싶다.

가끔 약간 모자라보이는데 그게 팀장으로서 장?점? 일지도? 팀원들이 갸열심히함
-의식적으로 더하기를 생각할 것.
Ex. 아이디어톤에서 나는 노션에 글만 써갔을 때 수정님은 PDF만들어 온 것


적당히 하려고 한다. 그룹에서 1등 할 생각 딱히 없다. 하고 싶긴 한데 뭘 더해야 할 수 있는지 모른다. +a를 지금은 모르고, 더 생각 안하려고 하는 것도 있다.
-

그리고 막연하게 내가 제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한테서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나는 상황이 급해도 차분한건지 둔한건지 잔잔하다. 팀원이 다급해도 잔잔하다. 그리고 긍정적인 면을 볼 줄 안다.

시작은 좋다. 아이디어 잘 내는 편이라서.

240324
예민한 타입의 언니를 만났다. 그 언니와 내가 친구라고 해서 나도 닮아져야 할까?아니.
사건들보다 시간의 흐름에 조바심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 자세를 닮고 싶을 때 그 언니의 모습을 참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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