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주 좀 게을럿다... 동아리 나오고 나서부턴가. 확실히 일 공유하는 사람 없으니까 일정이 내멋대로가 된다.
제대로 하는 프로젝트가 생기고 돈도 생기면 공용 사무실 들어가야지. 다른 사람들도 있고 또 재밌을 것 같다. 약간의 로망 생김..
ㅇㅈ언니랑 자주 연락하고 있다. 최근에 나랑 제일 솔직하게 대화하는 사람이다. 앞으로 새로 알게되는 관계에서는 솔직하게 하기로 했다(직장 직원들 제외) 그래서 난 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언니랑 나랑 비슷한 점이 많다. 너무... 언니가 맞춰주는 건가 싶기도. 16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남은 날이 너무 많다.
동아리 나와서 혼자 프로젝트 준비... 하다가 피봇하고 하다가 피봇하고 또 피봇했다. 히트맵 제작 사이트 만들려다가, 박스 소량제작 가능업체 리스트 제공하는 사이트 만들려다가, 이젠 간단한 디자인 제공하는 사이트 만드는 중이다.
히트맵은 생각하다 보니 내가 만드려면 너무 많이 배워와야 할 것 같아서 관뒀고, 박스는 카페에서 니즈파악도 했는데 어떻게 수익화하고 업체를 어떻게 찾을지 고민하다가 관뒀고, 세 번째 것은... 내가 쓸려고 만드는 중이다. 그리고 나랑 같이 일하는 지금 직장 부장님이 쓸 수 있을 만한 걸로 생각하면서 만들고 있다. 타겟이 확실하니 진행이 수월한 것 같다. 노코드 툴인 버블로 웹사이트 거의 다 만들었다. 내부 기능은 내일부터 만들기 시작할 것임.
자야된다. 안자면 내일 피곤해
내 통근시간이 왕복 3시간 정도인데. 이 시간을 잘쓰자 해놓고 저번주엔... 연애 어케해야 잘하나요 이런 글만 찾아봤다. 다시 돌아오자...!!
네이버 블로그에 작업 일지를 쓰면 좋을 것 같은데 어디까지 공개해도 될지가 고민이다. 딱 객관적인 수준과 간단한 생각까지만 쓰자..!
동아리에서 여러 명이 서비스를 개발할 때는 애들 중에 내가 제일 겁이 없어서 애들이 주저할 때 내가 파쇄하는 역할.....?이었는데 혼자 하니까 내가 제일 겁이 많은 것은 물론이요 여럿일 때보다 많아진 것 같다. 아, 그 땐 애들이 꼼꼼함 담당이고 내가 행동력 담당이었는데 이제 내가 꼼꼼함도 챙겨야 해서 그런가. 그렇다면 필수불가결이지...
버블 노코드툴로 어디까지 구현 가능한건지 감이 안잡힌다. 일단 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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