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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일상이 구경

0912 쉐어하우스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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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룸메 좀 이상한 사람일지도... 쿨럭쿨렄 숨넘어가 죽을듯이 수시로 기침하고 좀 무서웡 글고 화장실에 머리카락 잘 치우라고 대문에 적혀있는데 머리카락 안치운 거 목격함. 빌런인가?

2. 근처에 마트나 뭐 많은데 도서관이 없네~

3. 당번제로 월수금 청소한다는데 내 차례인 줄은 어떻게 아는걸까?

4. 집주인이 안내해주러 왔었다. 불편하지 않게 잘 소개해주셨다. 담에 내가 쉐하 열면 저렇게 소개해야지. 꼭 필요한 거 건조하게 알려주고 더 궁금한 거 있으면 카톡하라 하기...

5. 나 밤에 전등 빛에서 책 읽는 거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지급품 중에 전등이 3개나 있다 책상용 하나 침대용 둘...! 예전 긱사에서는 룸메가 밤에 불빛에 예민해서 시도 못했던 거 여기는 침대마다 암막커튼 있어서 맘껏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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