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8 버섯 원정대 -1

낼 강화도에 버섯 체험 하러 가려고 모르는 사람 3명을 모았기 때문에 책임감이 생겼다.

뭐 준비해야 하고 조심해야 할지 정리해놔야겠다.

벌써 하나의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문제1

액티부키에서 최소인원 3명이어서 3명 모이기 전에 미리 결제를 3명치 해놨었는데

(왜냐면 7시간 동안 아무 연락 안와서 최소인원만큼만 결제하고 혼자 가려고 했었음. 할인중이라 3개 결제해도 원래 1개보다 싸서)

두 번째로 문의 온 분이 자기 친구랑 같이 할 거라고 두 명이랬음 

앗 근데 그 전에 문의 주셨던 분은 인원 모이면 할 의향 있다고 해서 그래서 그 사람한테도 다시 연락을 했음

그래서 4명이 됨.

그럼 이제 액티부키에서 한 명 추가 결제를 해야지? 근데 한 명은 최소인원 미달이라 결제가 안됨

그리고 액티부키측은 연락을 안받음(일요일), 

 

그래서 방법

1. 내일 현장결제로 한 명 하기

: 한 명은 할인 안되지만 수수료는 깎아줌. >> -12000원.

 

2. 취소하고 4명 다시 결제하기

20% 환불받으면 +3,060 원 돌려받고 -20,400원 >> -17,340

 

ㅋㅋ1번이 낫겠다

그럼 17100원이니까, 할인 없는 1명 가격이랑 비슷함.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수는 뭐였을까?

 

12시까지 결제 미루면서 연락 기다리다가 모일 인원 확정되면 그 때 결제하는 것이다.

아이고 바로 해버리는게 이럴 때 안좋네

신중함 기르기!

이 행동으로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실행력 높이려 하는 중이지만 뒷일 너무 생각 안하지 말기.